양천구
알맞은오소리

목동신시가지13단지 46평 전세 8.5억 계약과 실거주 고민

이 동네에서 오래 산 사람으로서 이번 13단지 전세 계약 소식 보고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얼마 전 2026년 9월 9일에 46평 전세가 8억 5,000만원에 새로 계약됐더라고요. 지금 38평 매매 호가가 26억 중반대인 걸 생각하면 대형 평수 전세가율이 정말 낮긴 합니다. 사실 외지 분들은 주차 힘들다 연식 낡았다 하시지만 13단지만의 쾌적함은 살아본 사람만 알죠. 그래도 매매가랑 전세가 차이가 이 정도로 벌어지면 자금 계획 세울 때 고민이 안 될 수가 없어요. 재건축 보고 버티는 토박이들도 많지만 8억 중반 전세면 거주 가치 대비 저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차는 세대당 0.71대라 밤마다 전쟁이긴 해도 대형 평수 사시는 분들은 또 나름의 적응 노하우가 있으니까요. 결국 몸테크하며 끝까지 가져갈 자산인지 아니면 전세로 거주 만족도만 챙길지의 문제겠죠. 입주 39년 2개월 경과한 구축이라 수리 상태에 따라 실거주 질이 확 갈리는 게 변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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