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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센트럴푸르지오 46평 전세 17.5억 입주 전 따져볼 조건

최근 목동센트럴푸르지오 46평 전세가 17.5억에 찍힌 거 보셨나요? 이게 9월 초 실거래 기준인데 전세가가 이 정도면 거의 웬만한 서울 상급지 매매가 수준이죠. 이 가격에 새로 들어가는 게 리스크가 없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신중하게 들여다보는 중인데 일단 전세가율이 생각보다 꽤 높게 형성되어 있네요. 실수요 비중이 워낙 탄탄한 단지라 하방 경직성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전세로 17.5억을 묶어두는 게 자금 효율성 측면에서 최선일지는 의문이 드네요. 차라리 대출을 조금 더 보태서 매매로 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여. 물론 요즘 금리 상황이나 취득세 부담을 따져보면 전세가 속 편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입주 11년 3개월 경과된 시점이라 커뮤니티나 시설 노후도도 슬슬 체크해봐야 할 텐데. 실제로 가서 보면 관리는 참 잘 되있어서 실거주 만족도는 높다는 평이 많긴 하더군요. 그래도 17억 넘는 돈을 전세로 넣으려면 주변 대안 단지들과도 냉정하게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인근에 비슷한 평형대 전세 매물들 컨디션을 조금 더 확인해보고 최종 결정을 내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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