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늦은개미
1개월 전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평형 구성이 실거주에 유리한 이유

신남초등학교 개축 공사 현장 근처에서 단지 전체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3,045세대라는 규모가 단순히 숫자만 큰 게 아니더군요. 2020년 입주한 신축답게 평형대가 23평부터 39평까지 아주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단지 내에서 '평수 늘리기'가 가능하다는 게 핵심입니다. 23평형이나 25평형에서 시작한 신혼부부들이 애 키우면서 33평으로 옮겨가기 딱 좋은 구조죠. 실제로 33평 타입만 10개가 넘게 쪼개져 있어서 취향에 맞는 구조 선택폭이 꽤 넓습니다. 다만 평형이 워낙 섞여 있다 보니 동 위치마다 장단점이 확실히 갈립니다. 어떤 동은 학교가 가깝고 어떤 동은 상가 이용이 편한 식이라 본인 라이프스타일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세대당 주차 1.16대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밤 시간대 상황은 직접 확인이 필요해 보이고요. 매도세가 나오는 이유도 결국 이런 평형 이동 수요가 겹치는 시점이라 그런 듯합니다. 호가가 33평 기준 13.3억에서 16.5억까지 벌어져 있는데 로열동 여부가 가격을 결정하겠죠. 이정도면 하락장에서도 내부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줄 체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결국 대단지의 힘은 이 촘촘한 평형 밸런스에서 나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환금성 면에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구성이네요. 내가 놓친 신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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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늦은돌고래
    1개월 전

    33평 호가가 16.5억까지 나오나요? 그 가격이면 좀 더 보태서 목동 구축 가는 게 낫지 않음?

    우아한오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신축 커뮤니티랑 주차 생각하면 또 얘기가 다르죠. 목센아는 단지 안에 초등학교 있는 게 진짜 깡패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승연
    1개월 전

    23평 전세 살다가 이번에 25평 매수해서 들어왔어요. 단지 안에서 이사하니까 애들 학교 안 바뀌어서 너무 좋네요. 비행기 소음 걱정했는데 샷시 닫으면 생활하는 데 지장 없더라고요. 전기료 지원도 소소하게 도움 돼서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