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붉은딱다구리
1개월 전

목동금호어울림 10억 중반 실거래 보고 결심 굳혔습니다

제가 실제로 이번 달 내내 목동금호어울림 매물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남들 다 상급지 갈아탄다 뭐다 할 때 저는 조용히 실거주랑 가성비 둘 다 잡고 싶어서 여기만 팠는데, 드디어 며칠 전 8월 3일에 32평이 10억 6,100만원에 찍힌 거 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사실 지금 32평 호가가 평균 16억 넘어가네 마네 하는 분위기라 10억 중반 거래가 뜨니까 이게 정말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가 싶어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이 정도 고민이면 기준이 생긴 것이니 이제 실행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겠죠? 솔직히 2004년식이라 연식 고민도 안 한 건 아니지만, 세대당 주차 1.52대 나오는 거랑 목동 입지 생각하면 이 가격대는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물론 8월 2일에 49평도 16억 9,000만원에 거래된 걸 보면 대형 평수랑 갭이 꽤 벌어져 있어서 지금 30평대 진입하는 게 자금 계획상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목표 단지 가격 흐름을 보고 이번엔 제때 결단하겠다는 다짐을 수백 번도 더 했네요. 지금 현재 집 가격도 냉정하게 파악해 보니까 갈아타기 자금 딱 떨어지는데, 더 재다가는 이 흐름 놓칠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 바로 부동산 예약 잡았습니다. 기준 세우고 그 기준대로 가기로 했으니, 남들 부러워만 하던 40대 인생 이제는 끝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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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총명한오소리
    1개월 전

    실거래 10억 중반이면 진짜 잘 잡으신 거 맞아요. 저도 목동금호어울림 주차 편해서 눈여겨보던 곳인데 부럽습니다!

  • 홍영도
    1개월 전

    글쎄요... 04년식인데 그 가격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신축급으로 가는 게 낫지 않나요? 수리비도 생각하셔야 할 텐데요.

  • 더운뱀
    1개월 전

    결단 내리신 거 축하드려요! 저도 작년에 갈아타기 하려다 놓치고 FOMO 와서 고생했거든요. 지금 호가랑 괴리 있을 때 잡는 게 장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