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짙은코끼리
1개월 전

래미안목동아델리체 25평 전세 갱신과 다음 스텝

신정동 일대가 참 많이 변했지요.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 근처가 이렇게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세 흐름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를 보니 지난 7월 7일에 25평형 전세 갱신권 계약이 6억 1,000만 원에 올라왔더군요. 다만 현재 25평형 매매 호가가 평균 16.7억 원 수준인 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전셋값과 매매가 사이의 괴리가 워낙 커서 2년 뒤가 걱정되는 구조죠. 1,497세대 대단지에 2021년 입주라 정주 여건은 참 좋습니다. 주차도 세대당 1.3대면 신축답게 무난한 편이고 지역난방이라 관리비 효율도 괜찮을 겁니다. 단, 이번에 갱신권을 소진한 세대라면 2026년에는 시세대로 보증금을 올려줘야 할 텐데요. 지금 호가 기준으로 전세가율을 따져보면 추가 자금 마련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는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부터 써보는 편입니다. 25평 매매가가 16억~18억 원인데 전세가 6억 대라면 임대인 입장에서도 현실화 압박이 크겠지요. 저는 일단 2년 뒤 전세 대출 한도와 증액 예산을 보수적으로 다시 잡아보려 합니다. 리스크를 미리 계산해두는 것만이 발 뻗고 자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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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뜨거운사막여우
    1개월 전

    갱신권 쓰고 나면 2년 금방 가죠. 미리 현금 흐름 체크하시는 모습이 현명하십니다.

  • 서호지
    1개월 전

    호가랑 갭이 너무 크네요. 저도 아델리체 눈여겨보는데 전세가는 확실히 누려 있는 느낌이 듭니다.

  • 빨간말
    1개월 전

    아델리체 1,497세대라 물량 많아도 전세는 늘 귀하더군요. 2년 뒤 증액분 만만치 않을 텐데 저도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 신이인
    1개월 전

    매매가 16.7억이면 전세 6억은 정말 싼 거죠. 임차인 입장에선 꿀이긴 한데 말씀대로 다음이 문제겠음.

  • 젊은가재
    1개월 전

    지역난방에 래미안 브랜드라 실거주 만족도는 최상일 거예요. 다만 자금 계획은 정말 보수적으로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