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은 곡소리인데 신목동파라곤 11.9억 신고가 떴네요
야근 마치고 지하철 내려서 동네 산책하는데 단톡방이 시끄럽더군요. 주식은 금리 인상 직격탄 맞고 난리라는데 목동 쪽 분위기는 완전 딴판입니다. 신목동파라곤 34평이 7월 11일에 11.9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더라고요. 직전보다 무려 7천만 원이나 올랐는데 이게 업무지구 붙어있는 신축급 힘인 거죠. 재건축 단지들 공사비 가이드라인 잡히는 거 보니까 다들 마음이 급해진 모양입니다. 6단지가 DL이앤씨랑 평당 939만 원에 도장 찍으면서 기준선을 확실히 보여줬거든요. 여기에 12단지는 평당 980만 원 얘기까지 나오니까 구축 몸테크보다 신축 매수가 현실적으로 보이죠. 공사비 계속 오르면 지금 이 가격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퍼진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헬스장 가려다 차트 보고 한참 생각했는데 결국은 입지랑 속도싸움이네요. 주식 창 파란불일 때 확실한 실물 자산으로 옮겨간 분들이 이번에도 이긴 셈입니다. 금리 오른다고 걱정들 하지만 직주근접 확실한 곳은 자기 갈 길 가더군요. 불확실한 때일수록 실거주 만족도랑 재건축 속도가 시세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느낌입니다.
댓글6개
- 권준빈3개월 전
국장은 답 없는데 부동산은 실물이니 확실히 버티는 힘이 다르네요.
- 짓궂은코끼리3개월 전
퇴근하고 9호선 급행 타보면 왜 이쪽 수요가 안 빠지는지 바로 체감되죠.
- 김영예3개월 전
12단지 980만 원 소식 듣고 저도 신축 매수로 방향 틀었습니다.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은 이제 웬만한 자금력으론 힘들어요. 파라곤 신고가는 그런 수요가 몰린 결과라고 봅니다.
- 심원가3개월 전
주식으로 돈 벌어서 집 사겠다는 건 옛말입니다. 그냥 대출 끼고 역세권 등기 치는 게 제일 빨라요.
- 이라지3개월 전
요즘 목동 학부모들 주식 얘기 안 하고 공사비 얘기만 하더라고요.
- 반가운참새3개월 전
신목동파라곤 전세도 귀하다던데 매매가 밀어 올리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음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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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