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곧은까치
공사비 리스크 묶어버린 목동, 신월시영 급지도 바꿀까요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선 재건축 현장이 속출하는 가운데 10월 18일 시공사 선정을 앞둔 목동 10단지를 보면 리스크 관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12개월 공사비 동결 조건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조합원들의 분담금 공포를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장치라 의미가 크네요 이런 흐름은 6단지에서도 보이는데 물가 상승에 따른 인상분을 500억 원까지 시공사가 부담하기로 한 합의 역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리스크 방어력이 입증되면서 모포시스 같은 세계적인 설계 그룹까지 참여하게 됐고 목동 전체가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재정의되는 분위기예요. 목동의 이런 사업 안정성과 가치 상승은 물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신월시영에게도 강력한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2,256세대 대단지인 신월시영은 21평 매매 호가가 8.4억 원 선인데 목동의 브랜드 타운화가 진행될수록 배후지로서의 평가도 달라질 것 같아요. 다만 대규모 이주가 시작될 때 주변 전세 시장이 흔들리는 변수를 신월시영이 어떻게 흡수하며 속도를 맞출지가 관건이겠네요
1
댓글1개
1개
- 늠름한강아지
사업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