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김혁호
1개월 전

강남 신고가에 목동 재건축 속도전까지 보니 하락 걱정은 접었음

반포 트리니원 34평형이 57억 원 찍었다는 소식 듣고 한동안 멍하더군요. 월급 모으는 속도는 거북이인데 상급지 튀어 나가는 건 빛의 속도니... 솔직히 계산기 두드려보던 입장에서는 자괴감도 살짝 들지만 이게 단순히 남의 동네 잔치로 끝날 흐름이 아니라는 게 체감됩니다. 목동 안에서도 6단지가 '아크로'로 시공사를 확정 지으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죠.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변한다는 게 이제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진짜 손에 잡히는 현실로 들어온 느낌이거든요.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인데 6단지가 포문을 열어주니 주변 단지들 기대감도 같이 출렁이는 중임. 특히 10단지까지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속도를 내는 게 큽니다. 기존보다 배로 늘어나는 4,248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니까 막연했던 사업 불확실성이 빠르게 걷히고 있네요. 공사비 이슈로 시끄러워도 결국 브랜드 달고 속도전 붙는 곳이 승자라는 걸 보여주는 듯함. 결국 강남발 신고가 온기에 목동의 가시화된 사업 속도가 맞물리면서 시장의 하락 우려를 잠재우고 아주 강한 가격 지지선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소득 증가분 대비 기회비용 따져보니 지금처럼 호재가 실체화되는 시기에 결단 내리는 게 맞다는 판단이 서네요. 계획대로 자금 세팅 하나씩 마무리하고 실행에 옮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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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세민
    1개월 전

    반포 57억은 진짜 신계의 영역이네요. 목동도 아크로 들어오면 확실히 위상 바뀔 듯함.

  • 포근한꽃게
    1개월 전

    요즘 공사비 때문에 다들 멈칫하는데 목동은 오히려 속도 내는 게 인상적이네요. 10단지 4천 세대 넘어가면 진짜 대장 노릇 할 듯요.

  • 이리솔
    1개월 전

    글쎄요, 상급지 신고가 찍는다고 목동 재건축이 다 장밋빛일까요? 분담금 나오는 거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우스운나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목동은 입지랑 학군이 워낙 탄탄해서 사업 속도만 붙어주면 하방 경직성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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