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황은주
봉우주공5단지 1.9억이면 잘 버티네요
수도권 외곽이라 해도 봉우마을주공5단지 같은 대단지는 흐름이 늘 꾸준한 편이에요. 1,732세대나 되는 규모라 이 동네 아파트 시세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디 리포트 보니까 서울 노도강이 먼저 올라야 양주까지 순서가 온다는 얘기도 하던데요. 상승 순번이 늦어서 경기 북부 쪽은 오름폭이 작을 거라는 비관적인 시각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회천신도시나 덕계역 쪽에 1호선 역세권 신축들이 들어서는 건 분명히 다른 신호라고 봐요. 신축들이 가격을 잡아주면 근처에 있는 구축들도 주거 환경 개선 덕을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실제로 25평 실거래를 확인해 보니 2026년 10월 중순에 1.9억에 거래되었습니다. 지난 2026년 4월 초 최고가인 2.0억이랑 비교하면 크게 밀리지 않고 잘 버텨주는 중이네요 앞으로 예정된 광역 교통망이 실제로 뚫리면 외부 인구 유입은 지금보다 더 가속화될 것 같아요. 사람이 모이면 가격 하방이 단단해지면서 독자적인 가치 형성 구간에 진입할 확률이 높습니다. 서울 외곽의 순환 상승세랑 교통 호재를 길게 보면 지금이 저평가된 구간 아닐까 싶네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만하게라도 회복하면서 제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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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배안
25평 1.9억이면 전고점이랑 차이도 별로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