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2단계에 안양 농장 8,000세대 공급설까지 머리 아프네요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코앞이라 그런지 요즘 잠이 잘 안 오네요. 안양에서 내 집 마련하려고 열심히 발품 팔고 있는데 갑자기 대출 한도가 수천만 원씩 줄어든다니. 저 같은 30대 직장인한테는 그 몇 천이 정말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중개사님들마다 말씀이 다 다르셔서 더 혼란스러운데, 결국 자금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해요. 이런 대출 규제로 수요만 누르는 게 진짜 답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커뮤니티에서 안양 농장 부지 얘기가 다시 나오더라고요. 예전에 배우 하영 조상님 소유였다는 그 엄청난 땅인데, 거기에 아파트 8,000세대 정도 들어올 수 있는 규모라고 하잖아요. 안양 안에서 이 정도 대규모 공급이 터져줘야 지금 같은 숨 막히는 상황이 좀 풀릴 텐데 말이죠.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 게, 이미 땅이 다 매각돼서 소유권이 갈기갈기 찢어졌을 거라는 추측도 많더라고요. 8,000세대면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4,250세대) 두 배 가까운 수준인데, 이런 유휴 부지를 공공에서 제대로 확보해서 밀어붙여야 실질적인 공급 신호가 가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처럼 대출만 막아서는 실수요자들 사다리만 걷어차는 기분이라 참 씁쓸합니다. 결국 대출 규제라는 게 집값을 잡기보다는 저 같은 사람 발목만 잡는 느낌이에요. 안양 농장 부지처럼 확실한 공급 대안이 구체화되어야 시장이 안정될 텐데, 정부나 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언젠가는 안양에 제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가질 수 있겠죠? 불안하긴 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지켜보려고요.
댓글2개
- 박세린1개월 전
저도 30대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대출 한도 깎이는 게 진짜 치명적이죠.
- 김가건1개월 전
안양 농장 부지는 소유권 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실제 공급까지는 10년도 더 걸릴걸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