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롯데 15.2억 신고가라니, 안양의 품격이 달라지나 봐요
안양 하면 예전에는 그냥 살기 좋은 평촌 신도시 정도로만 생각하셨죠? 저도 처음에 여기 이사 왔을 때 그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거든요. 특히 향촌 동네는 학원가 가깝고 조용해서 아이 키우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뿐이었죠. 그런데 어제 향촌롯데 33평이 15.2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세상에, 직전보다 5,000만 원이나 올라서 신고가를 썼더라고요. 이제 안양도 상위 0.1%를 위한 하이엔드 주거 가치가 숫자로 인정받는 느낌이라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비산동 쪽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비산삼성래미안처럼 샘모루초 품은 대단지들은 여전히 실거주 만족도가 최고잖아요. 제가 직접 가봐서 아는데, 대단지 특유의 그 쾌적함은 정말 사진으론 다 못 담을 정도여서 아쉽네요. 특히 안양역을 지나는 월판선이 들어오면 평래푸 같은 단지들은 그야말로 날개를 달 것 같아요. 지금도 마을버스로 범계역까지 10분이면 가지만, 역세권으로 편입되면 생활권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아 근데 이건 좀… 미리 선점하신 분들 안목이 너무 부러워져서 질투 날 지경이에요. 앞으로의 안양은 단순한 베드타운을 넘어설 거라고 확신해요. 교통 혁명이랑 학군 파워가 만나는 지점이 더 단단해질 테니까요. 이 동네 매력은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여유 되시면 꼭 한번 임장 오셔서 직접 느껴보셨음 좋겠어요.
댓글6개
- 정안준3개월 전
향촌롯데 15.2억이면 진짜 대단하네요. 안양의 자존심이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 신도훈3개월 전
비산동 주민으로서 공감해요. 살아보면 이보다 편한 곳이 없어서 이사를 못 가요.
- 늦은수달3개월 전
월판선 개통되면 평래푸는 진짜 대장주 굳히기 들어갈 듯. 지금이라도 잡아야 되나 고민되네요. 아니면 그냥 비산래미안 구축이라도 몸테크 해볼까요?
- 이준민3개월 전
샘모루초 학군지는 진리죠.
- 정진다3개월 전
글에서 동네 사랑이 듬뿍 느껴져서 읽는 내내 기분 좋았음. 안양은 사랑입니다~
- 박배강3개월 전
향촌롯데 신고가는 상징적인 사건이네요. 강남이랑 비교해도 주거 만족도는 안 밀린다고 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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