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곧은개구리
1개월 전
한가람한양 단지 밖 생활권은 생각보다 더 탄탄한 느낌
예전엔 그냥 평촌의 오래된 아파트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겪어본 이 동네는 참 따뜻한 구석이 많았던 것 같아요. 950세대 정도 되는 단지 규모 덕분인지 주변 상가나 병원 같은 인프라가 손 닿는 곳에 딱딱 있는 게 참 편했거든요. 장 보러 나가는 길이나 저녁 산책로도 동선이 깔끔해서, 사실 이만한 실거주 환경을 또 찾을 수 있을까 싶어 겁도 나고요... 이제 아이 학교 때문에라도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지금 가격에 팔고 나가는 게 맞는 건지 매일 밤 혼란스럽기만 하네요? 긴 글 쓰면서 스스로 정리가 좀 되는 것 같은데, 결국은 제 용기 부족이라는 결론만 남는 것 같아 자조 섞인 웃음이 납니다.
3
댓글3개
3개
- 조라경1개월 전
맞아요 여기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주변에서 다들 인정하더라고요.
포근한해달1개월 전근데 요즘 같은 시장에 900세대대 구축을 제값 받고 팔 수 있을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서석오1개월 전
아이 학교가 제일 큰 변수긴 하죠... 저도 같은 고민 중이라 한숨만 나오네요.
- 점잖은뱀1개월 전
95년도 입주면 연식은 좀 됐어도 관리는 잘 되는 편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거기 임장 갔을 때 주변 상권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놀랐거든요. 갈아타기 타이밍 잡는 게 주식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정리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