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신라 18평 저층 5.6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 판단
안양 관양동 한가람신라 18평형 실거래 데이터를 보다가 조금 놀라운 지점을 발견해서 공유해 봅니다. 지난 8월 26일에 18평 3층 매물이 5억 6,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이게 최근 1년 사이 최고가와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단순히 가격만 오른 게 아니라, 저층인 3층이 이 가격을 찍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몇 가지 흐름을 짚어보자면 이렇습니다. · 이번 5.6억 거래는 1년 내 최저가였던 3.45억 대비 상당한 회복세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현재 18평 호가가 5.5억에서 6.5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이번 거래가 호가 하단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068세대 대단지임에도 1년 거래가 27건으로 활발한 편이라 시장의 수요는 꾸준히 뒷받침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입주 34년 2개월 경과한 구축이라 주차 대수가 세대당 0.31대에 불과하다는 점은 실거주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겠네요. 외국인이나 법인 매수세가 붙기보다는 실수요 위주의 손바꿈으로 보이는데, 전형적인 갭 메우기 장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며, 특정 매수 권유가 아닌 데이터 공유 목적임을 밝힙니다. 상승 동력은 확인되지만, 주차난 같은 노후 단지의 고질적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이 가격대에 진입할지는 결국 개별 선택의 몫이겠네요.
댓글2개
- 깊은오리
18평이 5.6억이면 평당 3천이 넘었네요. 연식 생각하면 확실히 안양 구축들도 만만치 않은 가격 같습니다.
- 김훈형
주차 0.31대면 밤마다 주차 전쟁일 텐데 실거주 만족도는 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가격 대비 주거 질을 고민해봐야 할 듯합니다.
안타까운올빼미위에 주차 말씀하신 부분 공감해요. 근데 여기 입지가 워낙 좋아서 몸테크 하시는 분들은 가격 방어 된다고 보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