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최훈아
3개월 전

한가람신라 신고가 보니 평촌 구축 몸테크 다시 고민되네요

요즘 비산동 신축들 기세가 무섭죠. 근데 저는 10년 전 상투 잡았던 기억이 나서 그런지 자꾸 평촌 구축으로 눈이 가더라고요. 비산동 신축이 정답일까요? 신축의 쾌적함도 좋지만 결국 땅의 가치는 못 이긴다고 봅니다. 30년 된 평촌 구축들이 안전진단 완화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거든요. 평촌 구축은 이제 끝물일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재건축 선도지구 기대감 때문인지 며칠 전 7월 13일에 한가람신라 17평형이 4.7억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과거의 저처럼 상투 잡을까 봐 겁도 나지만 이런 숫자를 보면 심장이 다시 뜁니다. 월판선이랑 GTX-C 호재까지 생각하면 어디가 더 웃을까요? 불편함을 감수하고 평북 한가람한양 같은 곳에서 버티는 분들이 결국 승자가 될 겁니다. 입지라는 건 시간이 흐를수록 더 견고해지는 법이니까요. 근데 저는 왜 또 비산동 신축 임장 예약을 하고 있을까요. 실패를 그렇게 겪고도 몸테크 하기엔 이제 무릎이 너무 아픈 나이가 됐나 봅니다. 결국 부동산은 머리가 아니라 무릎이 결정하는 건지도 모르겠음.

6

댓글
6개

  • 뽀얀가재
    3개월 전

    평촌 구축 몸테크는 진짜 뼈 깎는 고통이죠. 그래도 수익률 생각하면 입지가 깡패긴 합니다.

  • 산뜻한바다거북
    3개월 전

    한가람신라 4.7억이면 평촌 기세가 여전히 살아있네요.

  • 김태우
    3개월 전

    저도 50대인데 무릎 얘기 진짜 공감합니다. 입지고 나발이고 일단 주차 편하고 엘리베이터 지하 연결된 신축이 최고더라고요. 구축 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그냥 신축에서 편하게 사는 게 남는 장사 아닐까요. 와이프 눈치 안 봐도 되고 말이죠.

  • 박종태
    3개월 전

    신축 살다 구축 가면 와이프한테 이혼 당할 수도 있음. 조심해야 함.

  • 오민혜
    3개월 전

    월판선 뚫리면 평북 가치 더 올라가긴 할 듯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 같기도 하고.

  • 용감한도마뱀
    3개월 전

    글에서 연륜이 느껴집니다. 자조 섞인 말투인데 정보가 뼈 때리네요.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