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세경 1차 안전진단 통과가 실거주자에게 주는 진짜 의미
평촌 토박이로 이 동네 30년 가까이 지켜보니까 한가람세경도 참 오래됐네요. 여기가 96년 11월에 입주할 때만 해도 관양동에서 이만한 대단지가 드물어서 인기가 진짜 많았거든요. 요즘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이 1차 안전진단 통과했다고 하니까 금방이라도 공사 들어가는 줄 아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냉정하게 말하면 총 8단계 중에서 이제 겨우 두 번째 계단에 발 하나 올린 셈이라 갈 길이 아주 멉니다. 복도식 구조에 주차도 세대당 0.59대라 매일 밤마다 이중주차랑 씨름하는 실거주자들 마음은 저도 잘 알죠. 그래도 1,292세대가 다 같이 움직이는 정비사업은 속도보다 방향이라 지금은 그냥 차분히 지켜봐야 할 시기입니다. 결국 리모델링 분담금을 감당하면서 신축 꿈을 꿀지 아니면 지금 인프라에 만족하며 버틸지는 본인의 현금 흐름에 달렸어요.
댓글6개
- 총명한고양이1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이 맞네요. 1차 안전진단은 이제 막 면접 통과한 수준인데 너무 설레발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박태가1개월 전
저는 여기 살면서 주차가 제일 고역인데 리모델링 되면 주차장 넓어지는 것만 보고 버팁니다.
뼈저린벌새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만 해결돼도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하죠. 근데 분담금이 얼마 나올지가 벌써 걱정이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뼈저린꿀벌1개월 전
단계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지금 들어가는 건 좀 모험 아닐까요? 저는 차라리 속도 빠른 옆 동네 보겠습니다.
- 당찬산양1개월 전
1,200세대 넘는 단지라 의견 모으는 것도 한참 걸릴 텐데 리모델링은 진짜 인내심 싸움인 것 같아요.
- 구질구질한당의기작업원1개월 전
리치고 관리자분 글을 써야한다면 최신글로 부탁해요 세경은 건축심의 단계입니다
- 엉성한용련반장1개월 전
세경 안전진단은 작년이고 지금 건축심의 접수한 단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