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강미
1개월 전

재건축 막히면 안양 농장 8천세대 공급이 유일한 돌파구임

광명 재건축판 돌아가는 꼴 보니까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글 좀 써봄. 우리 안양도 지금 하안주공이랑 상황이 판박이임. 공공임대 비중 높이라고 압박 들어오면 사실상 사업 접으라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음. 분담금 뻔히 보이는데 누가 찬성하겠어. 재건축으로 물량 뽑는 건 이제 글렀다고 봄. 근데 요즘 단톡방에서 다시 얘기 나오는 게 그 배우 하영 조상 땅이었다는 안양 농장 부지임. 거기가 아파트 8,000세대는 거뜬히 들어가는 사이즈잖아. 재건축 막히면 결국 이런 유휴 부지밖에 답이 없음. 시장 안정시키려면 농장 부지에 공공 주도로 물량 확 밀어 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문제는 이게 이미 팔렸다는 소문도 있고 소유권 관계가 워낙 불투명하다는 거임. 땅 주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공급 계획만 짜면 뭐 함. 결국 시에서 가용 부지 전수조사부터 다시 해야 함. 재건축만 목 빼고 기다리다가는 안양 주거난 절대 못 잡음. 대규모 부지 확보 안 되면 우리 동네 미래도 불투명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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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진원
    1개월 전

    농장 부지 그거 예전부터 말만 무성했지 실체가 없어서 답답함. 소유권 꼬여있으면 시에서 나서기도 힘들걸요?

  • 강욱희
    1개월 전

    공공임대 때려 넣으라는데 어느 조합이 반기겠음. 차라리 빈 땅 찾아서 신도시급으로 올리는 게 속 편하지. 하영네 땅 진짜면 대박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