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줍은하마
1개월 전

인덕원마을삼성 14억 찍는 거 보니 똘똘한 한 채가 답임?

결론부터 말하면 대안 지역 다주택보다 핵심지 똘똘한 한 채가 결국 승자입니다. 국채 금리가 4%를 넘네 마네 해도 갈 놈은 결국 가거든요. 인덕원마을삼성 32평이 평균 14억 2,600만 원까지 올라온 거 보셨습니까. 샘대우한양 37평도 엊그제 12억 5,0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더라고요. 안양 동안구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상위권 찍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거죠. GTX-C랑 월판선 같은 교통 호재가 대기 중이니 돈이 이쪽으로만 쏠리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상승기 끝물에 경기도 외곽 3채 잡았다가 아주 뼈저리게 후회했었거든요. 그때 그 돈 합쳐서 평촌 핵심지로 들어왔어야 했는데 말이죠. 취득세에 보유세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는데 하락기 오니까 팔리지도 않아서 고생 꽤나 했습니다. 진짜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이불킥 해요. 나이 먹고 뭐 하는 짓이었나 싶고… 이번에 또 깨달았습니다. 애매한 곳 여러 채 들고 불안해하느니 인덕원이나 평촌처럼 확실한 한 채에 집중하는 게 정답이라는 걸요. 저는 이제 욕심 안 부리고 안양 핵심지 하나 제대로 지키는 방향으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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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임수현
    1개월 전

    저도 그때 상투 잡은 1인이라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눈물 나네요.

  • 윤희찬
    1개월 전

    인덕원마을삼성 가격이 진짜 무섭긴 하죠. 월판선 들어오면 더 뛸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타야 하나 싶음.

  • 줄기찬북극여우
    1개월 전

    뼈 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하남 쪽이랑 분산 투자했다가 수익률 박살 났거든요. 결국 평촌처럼 교통 호재 확실한 곳이 하방 지지선이 탄탄하더라고요. 이제라도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 하려고 샘대우한양 보고 있는데 매물이 없어요.

  • 씩씩한홍학
    1개월 전

    역시 경험담이 제일 와닿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