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현인석
1개월 전

안양 재건축 접수 중단으로 평촌 분당 격차 더 벌어질 듯

옆동네 분당은 연일 신고가 찍으면서 축제 분위기인데 우리 안양은 시장님 한마디에 분위기 참 거시기하네요. 안양시가 2027년부터 재건축 주민제안 접수를 중단한다고 공식화했죠. 평촌 재건축 기대하고 들어온 분들한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입니다. 행정적으로 길을 막아버리니 사업 속도 자체가 안 날 수밖에 없거든요. 이게 단순히 늦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 추진 동력을 완전히 꺾어버리는 처사죠. 게다가 재초환 이슈가 발목을 꽉 잡고 있습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임대의무비율까지 다 따지고 나면 사실상 남는 게 없다는 계산이 나오거든요. 사업성이 안 나오는데 어떤 주민이 선뜻 수억대 분담금 내고 찬성하겠습니까? 평촌어바인퍼스트 34평이 평균 13억 1,000만원 정도인데 이런 대단지 시세랑 비교해 봐도 재건축 분담금 메리트가 예전 같지 않아요. 결국 시에서 행정 족쇄를 채우고 비용 부담까지 겹치니 분당 같은 상승세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속도전에서 이미 밀렸는데 규제 완화 없이는 클라스 차이 극복하기 힘들듯 함. 행정 서비스가 뒷받침되지 않는 재건축은 결국 희망고문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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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메마른말
    1개월 전

    재초환 무서워서 어디 재건축 추진하겠습니까? 안양시 행정도 참 답답하네요.

  • 김정도
    1개월 전

    분당은 밀어주는데 안양은 오히려 사다리를 걷어차는 꼴이라니... 주민들만 피해 보죠.

  • 민안현
    1개월 전

    평촌어바인퍼스트 가격 보면 아직 버티는 거 같지만 사업성 안 나오면 장기적으로는 위험함.

    민선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어바인도 신축이라 방어되는 거지 구축들은 이번 발표로 타격 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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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고래
    1개월 전

    솔직히 재건축 접수 중단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다른 대안이라도 주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