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유지

안양 장기전세 만료 대안으로 광명시흥신도시 공급 규모와 교통 리스크 따져보니

안양 쪽에서 장기전세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슬슬 만기 다가오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주변 지인들 상황을 좀 모니터링 중인데 재계약 시점에 보증금 증액분이 만만치 않다 보니 이참에 이주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대안을 좀 찾아보니까 인근 광명시흥신도시가 6만 7천 가구 규모로 들어온다더군요. 이 정도 물량이면 안양권 수요를 어느 정도 받아내면서 주거 선택폭을 넓혀줄 수 있는 규모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문제는 역시 교통인데, 요즘 위과선 연장 같은 호재들이 들리긴 하지만 철도망 계획이라는 게 포함되어도 실현 가능성은 반반이라는 시각이 많죠. 계획만 믿고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입주 후에 한동안 교통 고립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점이 가장 신중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규모 공급이라는 기회 요인은 분명해 보이지만 철도 개통 지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보수적인 자금 계획이 서느냐에 따라 이주 결정의 성패가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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