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래미안 32평 전세 5억 5천 수준이면 이사 결정해도 될까요?
안양 삼성래미안 이사 생각 중인데 실거주하시는 분들 의견 좀 여쭤봐도 될까요? 늘 부러운 눈으로만 보던 단지인데 드디어 이번에는 진지하게 이사를 검토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9월 12일에 32평 신규 전세가 5억 5,000만원에 계약됐던데 이 금액이 요즘 적정 시세가 맞는 걸까요? 처음엔 멀어 보였던 목표였는데 예산 맞춰보니 이제 손에 닿을 것 같아서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네요. 입주한 지 24년 8개월 경과된 아파트라 내부 노후도가 사실 가장 큰 고민이긴 합니다. 주차 공간이나 난방 효율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을 제가 잘 감당할 수 있을지 자꾸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요. 하지만 1,998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주는 안정감을 생각하면 이만한 선택지도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매가가 평균 9억 8,700만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전세로 거주하며 지켜보는 것도 나름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갈아타기 성공하신 분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이런 불안함을 이겨내고 결심하셨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정도 고민했으면 저도 이제는 기준이 생긴 것 같으니 정말로 실행할 준비가 된 거겠죠? 우선은 5억 중반대 전세를 기준으로 잡고 이번 주말에 바로 단지 내 매물부터 직접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수리 잘 된 집만 만난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이 더 좋은 집에 대한 열망을 현실로 바꿔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댓글2개
- 아름다운원숭이
24년 넘었어도 래미안이라 관리는 잘 되어 있어요. 주차는 밤늦게 오면 좀 힘들긴 한데 적응하면 살만합니다.
- 괜찮은새우
32평 5.5억이면 요즘 흐름에선 괜찮은 가격 같네요. 저도 작년에 들어왔는데 대단지라 확실히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