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씩씩한홍학
1개월 전

안양 농장 8천 세대 기다리기보다 평촌 학원가 16억 갈아타기 서둘러야 하는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6억 예산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신다면 실체 없는 안양 농장 공급을 기다리기보다 현재 평촌 학원가 인접 단지를 선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국토부 실거래가랑 인근 단지들 손품을 좀 팔아보니 소문으로만 돌던 안양 농장 부지가 8,000세대나 들어올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인 건 사실이더군요. 사실 이 정도 물량이면 안양 전체 전세가는 물론이고 매매가 판도를 바꿀 만한 파괴력이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경로로 확인해본 결과 해당 토지는 이미 매각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소유권 관계가 워낙 불투명해서 실제 분양까지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장담 못 하는 상황임. 결국 16억이라는 가용 자산을 들고 불확실한 로또 분양에 베팅하는 건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지금 평촌 선도지구 후보군이나 꿈마을 40평대 시세가 15억에서 16억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 대출 4억 정도 끼고 19억대 상급지로 점프하거나 아니면 실거주 만족도 높은 대형 평수를 잡는 게 자산 방어 측면에서 훨씬 유리해 보이네요. 최근 한신휴플러스타운2차 32평이 5.6억으로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안양 전반적으로 하방 경직성이 강해지는 추세라 더 고민하다가는 급매물만 놓칠 것 같습니다. 아이들 학업 스케줄 생각하면 전학 리스크 없는 현재 거주지 주변 매수가 가장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막연한 공급 기대감은 접어두고 당장 손에 잡히는 확실한 입지를 챙기는 게 나중에 후회가 안 남을 것 같아요. 저도 숫자 위주로만 보는데 이번 건은 데이터상으로도 실거주 선점이 답이라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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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그리운곰
    1개월 전

    저도 데이터 긁어보고 있는데 농장 부지는 보상 절차만 수년 걸릴 각이라 지금 들어가긴 무리죠. 16억이면 선택지 넓은데 굳이 도박할 필요 없슴.

    최정은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애들 중등이면 학원가 셔틀 안 타는 거리 단지가 최고예요. 16억이면 꿈마을 쪽 대형 평수 노려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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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현
    1개월 전

    근데 16억 예산에 대출 4억까지 포함이면 평촌 대장주 30평대도 약간 빠듯하지 않나요? 요새 호가가 너무 올라서 무리하게 영끌하는 건 좀 위험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