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푸르지오더샵 평형 구성이 실거주에 주는 확실한 메시지
지금 안양역푸르지오더샵은 입주 후 사이클의 안착 단계에 진입했다고 봅니다. 작년 10월에 2,736세대라는 어마어마한 물량이 들어오면서 동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죠. 이 단지 평형 구성을 뜯어보면 참 전략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8평부터 39평까지 아주 촘촘하게 쪼개져 있는데 이건 실수요층을 다 흡수하겠다는 계산이죠. 단순히 숫자만 많은 게 아니라 평형별 배치나 구조 활용도가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24평형이 주를 이루면서도 30평대와 10평대 소형까지 섞여 있어 단지 내 갈아타기 수요도 탄탄할 수밖에 없어요. 보통 대단지에서 평형이 너무 단조로우면 하락기에 다 같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소형 평수가 하방을 지지해주고 대형이 상단을 열어주는 구조라 가격 방어력이 꽤 나올 겁니다. 물론 세대당 주차가 1.31대 수준인 점은 좀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퇴근 시간대에 직접 겪어보니 대단지 특유의 혼잡함이 아예 없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신축 브랜드 대단지가 주는 평면의 쾌적함은 구축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임이 확실해요. 광폭 거실이나 수납 공간 설계된 거 보면 50대인 제가 봐도 세상 참 좋아졌다는 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결국 평형의 다양성이 이 단지의 가장 강력한 보험이자 실거주 만족도의 핵심입니다. 분석이 틀렸다면 어떤 부분이 걸리는지 반론 부탁드립니다.
댓글3개
- 조규나1개월 전
근데 24평 비중이 너무 높아서 나중에 매도할 때 경쟁이 좀 빡세지 않을까요?
- 다정한홍학1개월 전
주차 1.31이면 신축치고 널널한 편은 아니죠. 밤에 이중주차 생기기 시작하면 골치 아파집니다.
- 정인은1개월 전
평형 구성이 다양해야 단지 내에서 평수 넓혀가며 오래 살기 좋더라고요. 저도 34평 노리고 있는데 구조는 진짜 잘 빠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