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건축 접수 중단에 평촌 A-15구역 사업성 고립될 판
결국 재건축은 돈 싸움인데 안양시가 내건 조건들로 사업이 돌아가긴 할까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노원 상계주공5단지가 분담금 7억 얘기에 총투자 14억 찍히면서 난리가 났었죠. 근데 지금 안양 상황은 더 심각해 보입니다. 시에서 2027년부터 재건축 주민제안 접수를 아예 중단한다는 방침을 세웠거든요. 이게 단순히 행정 절차 하나 멈추는 수준이 아닙니다. 재초환에 임대의무비율까지 겹치면 조합원들이 감당할 계산기가 아예 안 두드려지거든요. 특히 평촌 A-15구역인 초원대원이나 성원 같은 곳들은 통합재건축 추진위까지 꾸려서 속도 내던 중이라 반발이 장난 아니에요. 시의 중단 선언이 사실상 사업성 고사 작전이나 다름없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과도한 재초환 부담에 임대까지 꽉꽉 채워 넣으면서 행정적으로 길까지 막아버리면 누가 내 집 부수고 새로 짓겠다고 나설까요? 이대로라면 안양 재건축 시장은 답을 못 찾고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갈리는 지점은 시가 2027년 전에 규제 완화 카드를 던져주느냐 아니냐네요.
댓글3개
- 이오훈1개월 전
재초환에 임대비율까지 다 때려 맞으면 사실상 기부채납하고 남는 게 없죠. 안양시 행정이 참 아쉽음
- 박안예1개월 전
상계주공 사례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분담금 6~7억씩 내고 평촌 구축에 계속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지...
꼼꼼한고니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근데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 포기하면 결국 슬럼화되는 건데 시는 그걸 바라는 걸까요?
답글 1개 펼치기 - 멋진가재1개월 전
지금 시점에서 재건축 진입은 진짜 도박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냥 안전하게 어바인퍼스트 같은 신축급 준신축으로 눈 돌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