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김경이
1개월 전

안양대우 30평 3.5억 실거래로 본 시세 조정 판단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로 머리가 복잡한 요즘입니다. 안양동 안양대우 30평형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7월 28일에 15층이 3억 5,500만원 찍혔습니다. 불과 한 달 전인 7월 초만 해도 8층이 5억 2,000만원에 거래됐거든요. 고점 대비해서 32%나 빠진 금액이라 이게 일시적인 조정인지 따져보게 되네요. 직전 고점이 5.2억이었으니 수치상으로만 보면 1.6억 넘게 빠진 셈입니다. 제가 갈아타기 전략을 짜면서 재무 안정성을 계산해 보니, 현재 30평 호가가 4.6억에서 5.5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서 괴리가 좀 큽니다. 이 3.5억 거래가 특수 거래가 아니라면 시세 하방이 열린 걸로 봐야 하는데, 추가 대출 없이 굴릴 수 있는 자금 여력을 생각하면 진입 타이밍이 참 묘하죠. 만약 4.6억대 호가로 잡는다면 1.1억 정도를 더 태워야 하는 계산이 나옵니다.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이 갭을 메우고도 최소 3년은 버틸 체력이 필요하거든요. 아무리 역세권 구축이라지만 32% 낙폭은 좀 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하반기 흐름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지켜보면서 매수 시점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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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양리형
    1개월 전

    3.5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직거래나 특수관계인 아닐까요?

    곧은오소리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특수거래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현장 부동산 가보면 매물들 4.5억 밑으로는 절대 안 내놓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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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진
    1개월 전

    저도 그 수치 보고 엑셀 다시 돌려봤습니다. 호가랑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선뜻 손이 안 나가네요.

  • 조그만고양이
    1개월 전

    구축이라 연식 생각하면 조정은 올 수 있는데 30% 넘게 빠진 건 확실히 흐름을 더 봐야 할 듯합니다.

  • 기다란뱀
    1개월 전

    저는 실거주 목적으로 보고 있는데 4억 초반까지만 안착해줘도 재무 계획상으로는 베스트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