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줍은곰
1개월 전

샛별한양2,3단지 23평 8.5억 거래 보니까 동네 분위기 확실히 달라졌음

방금 부동산 사장님하고 통화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샛별한양2,3단지 23평이 지난 7월 9일에 8억 5,000만원 찍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불과 이틀 전인 7월 7일에도 8억 3,500만원에 거래가 됐었는데 말이죠. 단 이틀 사이에 1,500만원이 올라서 거래된 건데 이게 우연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사장님 말씀이 요즘 매수 문의 오는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이라네요. 실제로 23평 호가 평균이 8.7억대까지 올라온 걸 보니까 단순히 한두 건 반짝하고 끝날 흐름은 아니라는 게 피부로 느껴져요. 사실 1,482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물량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평균 5.8억 하는 16평이나 11억 넘는 31평도 예전만큼 매물이 안 나와요. 동네 오래 산 사람으로서 우리 단지 가치를 이제야 제대로 인정받는 기분임. 주차 대수가 세대당 0.7대라 밤마다 이중주차 전쟁인 건 여전하지만요. 그래도 이런 불편함 다 알고도 8.5억에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늘어난 거잖아요? 이게 단순히 비산동 호재 때문인지, 아니면 단지 내부 수요인지 궁금하네요. 부동산 사장님 말처럼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갈 힘이 남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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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점잖은고니
    1개월 전

    8.5억이라니... 우리 동네도 이제 앞자리가 바뀌는 게 보입니다. 실거주하기엔 여기만한 곳이 없긴 하죠.

  • 김연주
    1개월 전

    주차는 진짜 답 없는데 가격은 계속 가네요. 밤 11시에 들어오면 곡소리 나지만 위치 하나는 끝내줌.

  • 꼼꼼한코알라
    1개월 전

    평당가 계산해 보면 아직 더 갈 여력이 있어 보여요. 9억 찍는 건 시간문제일 듯함.

  • 보람찬바다거북
    1개월 전

    저는 작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속 쓰리네요. 역시 발품 팔았을 때 잡았어야 했나 봐요. 사장님들이 괜히 사라고 하는 게 아니었어...

  • 마리오33
    1개월 전

    최근 저를 포함한 30대 위주로 손바뀜이 많이된것 같습니다. 이미 알려진 호재도 많지만, 시에서 최근들어 안양운동장역 일대 개발에 진심이니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