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삼성래미안 3806세대 규모 보고 나니까 서울 포기가 되네요
서울 아파트 포기하고 안양 동안구로 눈 돌린 게 잘한 선택일까요? 휴... 사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서울 끝자락이라도 잡아야 하나 잠도 못 잤거든요. 근데 중개사님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혼란만 커지더라고요. 월판선 안양역 개통되면 판교까지 금방이라는데 진짜일까요? 비산삼성래미안 직접 가보니 3,806세대 대단지 위엄이 장난 아니긴 하네요. 마을버스 타니까 안양역이랑 범계역까지 10분도 안 걸려서 깜짝 놀랐어요. 샘모루초 배정이라 애 키우기도 좋아 보이고요. 32평 호가가 9.3억대라는데 제 예산으론 이게 최선일지... 이전 청약에서 예비 번호만 받고 떨어졌을 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요. 오히려 그때 안 된 게 비산동 대단지로 오라는 뜻이었나 싶기도 하고 설레네요. 서울 소형 평수에서 좁게 사느니 여기서 넓게 시작하는 게 맞는 거겠죠? 결국 서울 상경에 목매기보다 내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옥석을 가리는 게 정답 같습니다.
댓글5개
- 윤라준3개월 전
비산래미안은 일단 단지 규모에서 오는 안정감이 남다르긴 하죠. 9.3억이면 서울 애매한 데보다 실거주 만족도는 훨씬 높을걸요?
- 나쁜돌고래3개월 전
저도 30대인데 서울 고집하다가 이번에 안양으로 틀었어요. 월판선 들어오면 판교 직장인 수요 몰릴 텐데 지금이 기회다 싶더라고요.
- 김명용3개월 전
중개사들 말 다 다른 거 진짜 공감요 ㅠㅠ 근데 단지 직접 보고 오셨으면 마음 가는 대로 하시는 게 맞음! 저도 샘모루초 학군 때문에 여기 노리고 있거든요.
- 좋은꽃게3개월 전
인생토스트 드셔보셨나요? 거기 가보시면 안양 매력에 더 빠지실 텐데 ㅋㅋ
- 장재영3개월 전
아마 맞을걸요? 월판선 출입구 예상 위치랑 단지 거리도 생각보다 가깝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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