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안민
비산삼성래미안 22년 넘은 연식에도 관리 상태 믿고 갈만할지
단순 계산해보면 비산삼성래미안도 벌써 입주 22년 9개월이나 지났더라고요. 3,800세대가 넘는 워낙 큰 단지라 관리는 체계적이겠지만 연식은 무시 못 하겠죠. 주변에 갈아타기 성공한 사람들 보면 다 신축인데 저만 구축을 보나 싶어 마음이 복잡해요. 남편은 배관이나 외벽 같은 노후도를 걱정하는데, 저는 대단지 브랜드 관리를 믿고 싶거든요. 32평 호가가 9억 후반대까지 나오던데 이 가격에 구축 감수가 맞을까요. 수선충당금이나 장기적인 관리 상태가 뒷받침되어야 할 텐데 결정이 참 어렵네요. 지금 집을 내놓으면 제때 팔릴지도 걱정이고 가족들 의견 조율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결국 제가 정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대단지 구축의 관리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올수리 비용까지 생각하면 예산이 빡빡해질 텐데 이번엔 정말 큰 결단이 필요할 것 같아요. 구축 특유의 노후 결함이 관리로 어느 정도 커버되는지가 선택의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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