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규현

비산삼성래미안 비과세 받고 상급지 갈아타기 어떨까요

안양에 1주택 가지고 있는데 대출 규제는 심해지고 양도세 고민까지 겹치니 밤잠이 안 오네요. 최근 대출 규제로 관망세가 짙어졌으나 평촌 선도지구 재건축 기대감과 월판선 착공 소식이 맞물린 비산삼성래미안 집주인들은 지금이 양도세를 내면서까지 팔 시점인지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비산삼성래미안은 현재 착공 중인 월판선(월곶판교선)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꼽히는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확정된 철도망의 실질적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착공이 들어간 노선은 단순 계획과는 무게감이 다르다 보니 하방 경직성이 꽤나 단단하게 느껴지네요. 다만 교통 노선이 너무 과도하게 몰리는 것보다 월판선 같은 핵심 노선을 갖춘 더블역세권 정도가 삶의 질 측면에서 베스트라는 주민들 의견도 많습니다. 교통 편의성은 챙기면서 주거 쾌적성을 잃지 않으려는 매수 대기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결국 대출 규제라는 단기 악재보다 철도망 확충이라는 확실한 중장기 호재를 가진 현시점이 상급지 이동을 위한 자산 유동화의 적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이미 채운 상황이라면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비과세 혜택을 극대화하여 평촌 핵심지로 진입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월판선 착공 가시화로 가격이 버텨줄 때 움직여야 대출 규제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채웠다면 대출 규제가 더 조여지기 전, 월판선 착공 가시화로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비산삼성래미안을 매도하고 선도지구 기대감이 반영된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가고 싶은 곳 대출 한도가 더 줄어들기 전에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인 것 같네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