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주 중과세 완화와 평촌어바인퍼스트 쏠림 속 안양 농장 공급 변수
최근 중개업소 몇 군데 돌아보니 비거주 중과세 완화 발표 이후 분위기가 묘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평촌어바인퍼스트 34평 호가가 평균 13.1억 선에서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평촌센텀퍼스트 33평은 평균 16.6억까지 부르는 매물이 나오는데, 결국 세제 혜택을 노린 '똘똘한 한 채' 쏠림이 심화되는 느낌입니다. 양도세 절감을 위해 외곽 자산을 매도하고 핵심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전략적 움직임이 눈에 띄네요. 수요가 평촌으로만 집중되다 보니 가격 과열이 우려되는데, 이 시점에 안양 농장 부지 8,000세대 공급설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과거 배우 하영 조상 소유였다는 이 대규모 유휴지가 아파트로 개발만 돼면 평촌 쏠림을 분산할 확실한 공급 대안이 될 텐데 말이죠... 공급 부족을 해결할 현실적인 카드라 기대는 크지만, 시장 안정화의 핵심 변수가 될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만 해당 부지가 이미 매각됐을 가능성 등 소유권 관계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대목입니다. 불확실한 공급 계획만 믿고 대기하기엔 정책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지금 진입하는 건 보수적인 제 기준에서 공격적인 판단일지 고민이 깊네요. 결국 세제 개편이 부자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으려면, 안양 농장 부지 같은 유휴지 활용 대책이 병행되어야 5년 후에도 건강한 시장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차별예1개월 전
평촌어바인퍼스트 13억대면 실거주 가치는 충분해 보이는데 공급 변수가 크긴 하네요.
- 흰고래1개월 전
안양 농장 부지는 사실상 신기루 아닌가요? 소유권 꼬인 게 한두 해 얘기도 아니고 실현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고마운표범1개월 전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 불확실성 때문에 선뜻 공급 대안이라 확신하기는 조심스럽긴 하네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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