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나쁜벌새

메가트리아 팔고 옥수동 갈아타기 실익 따져보니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보유자들 사이에서도 상급지 이동을 저울질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네요. 하지만 안양 시장의 핵심 동력인 월판선이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위과선 연장안 같은 건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더라도 실현 가능성이 반반이라는 시각이 있어 불확실성이 크니까요. 현재 메가트리아 34평 호가가 11.3억에서 13억 원 수준인데 옥수동 84타입 20억 중반대와 비교하면 격차가 상당합니다. 취등록세에 발코니 확장비 같은 실질 비용까지 고려하면 10억 원 이상의 추가 자금 조달이 필수적인 상황이구요. 확정된 철도 호재를 버리고 무리하게 이동하는 것보다 대장주로서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는 게 실익 면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감당 가능한 대출 이자 범위 내에서 상급지 입지 가치가 월판선 개통 프리미엄을 압도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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