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실거주로 본 학군 환경과 진학 고민
처음 이 동네 구축들 사이에서 새 아파트 올라올 때만 해도 분위기가 참 생소했거든요. 벌써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입주한 지가 8년이 훌쩍 넘어서 이제는 동네가 아주 자리를 잡았네요. 살다 보니 4,250세대라는 규모가 주는 쾌적함이나 안양천 산책로 같은 생활 만족도는 정말 높더라고요. 근데 애들이 커가면서 역시나 엄마들 사이에서는 학군 이야기가 제일 큰 화두가 되곤 해요. 단지에서 덕천초등학교까지는 걸어서 400미터 정도라 저학년 아이들도 큰 걱정 없이 보내고 있어요. 중학교는 안양부흥중학교가 직선으로 1킬로미터 좀 넘게 떨어져 있는데, 이 정도면 걸어 다닐 만한지 아니면 셔틀을 태워야 할지 매번 엄마들끼리 정보 공유하느라 바쁘답니다. 고등학교 진학 실적도 꼼꼼히 챙겨보게 되는데 인근 학교들 소식이 들리면 귀가 쫑긋해지죠. 신성고등학교에서 2026년에 서울대 3명 보냈다는 소식이나 백영고등학교 4명 실적 같은 걸 보면, 굳이 멀리 평촌까지 안 나가도 여기서 충분히 서포트가 가능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대단지라 단지 안에서 학원 버스 기다리는 애들 보면 다들 열심히 시키는 분위기긴 해요. 그래도 고학년 올라갈수록 주변 면학 분위기가 아이 성향이랑 잘 맞을지가 부모 마음엔 늘 숙제 같아요. 지금처럼 조경 예쁘고 살기 편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입시까지 잘 마칠 수 있을지, 비슷한 연령대 자녀 키우시는 메가트리아 이웃분들은 고등 진학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댓글5개
- 짓궂은흰곰1개월 전
초등까지는 진짜 천국인데 중고등 가면서 평촌 학원가 셔틀 타는 게 일이긴 하더라고요.
- 함승예1개월 전
애들 키우기엔 이만한 대단지가 안양에 또 없죠. 조경도 너무 잘 돼 있고요.
- 아픈삵1개월 전
글쎄요, 신성고 실적은 좋지만 단지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통학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 김혜명1개월 전
메가트리아 살면서 덕천초 보내는 건 만족도 최상이에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서 마음이 놓여요.
- 최형형1개월 전
저도 백영고 실적 보고 근처로 이사 고민 중인데 실거주자분 글 보니까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