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 불장일 때 안양역푸르지오더샵 몰래 담는 이유
제가 부동산 판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까 결국 답은 입지랑 시간인데, 요즘 동안구 집값 오르는 거 보면 무섭다 못해 좀 과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향촌롯데 33평이 15.2억 찍는 거 보면서 다들 평촌만 쳐다보고 있을 때, 저는 오히려 시선을 살짝 돌려서 만안구 쪽을 다시 훑어봤습니다. 사실 만안구가 그동안 동안구에 밀려서 기를 못 폈던 건 사실이죠. 하지만 안양역에 월판선 들어오는 호재는 이건 그냥 지나칠 급이 아닙니다. 판교까지 직결되는 노선이 뚫리면 안양역 인근 신축들의 위상이 아예 달라질 텐데, 그중에서도 안양역푸르지오더샵은 지금 가격대에서 정말 보석 같은 존재라고 봐요. 신축 대단지인 평촌엘프라우드 33평 호가가 13.5억 선까지 올라와 있는데, 안양역 초역세권 신축인 여긴 아직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거든요. 중앙초 배정되는 학세권 입지에다 주변 정비사업들 착착 진행되는 거 보면, 예전의 그 낙후된 만안구 이미지는 이제 머릿속에서 지워야 합니다. 직접 가보니까 마을버스로 범계역까지 10분이면 가고 인프라 공유도 충분하더라고요. 부동산은 남들 다 좋다고 줄 설 때 사는 게 아니라, 확실한 호재가 있는데도 저평가된 곳을 선점해서 시간을 녹이는 싸움입니다. 월판선 개통되고 나면 지금 이 가격에 사고 싶어도 매물 없을걸요? 아 그때 살걸 하고 후회해봤자 버스는 이미 떠난 뒤라는 거, 우리 투자자들은 뼈저리게 겪어봐서 잘 알지 않습니까. 결국 입지의 변화를 믿고 묻어둘 줄 아는 사람만 웃는 법입니다. 지금 동안구 구축 잡느니 여기 신축 잡고 등기 치는 게, 수익률 면에서는 훨씬 영리한 선택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시장은 항상 대중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다음 대장을 준비하니까요.
댓글5개
- 류은원3개월 전
안양역 월판선은 진짜죠. 판교 출퇴근러들 수요 장난 아닐 텐데 만안구라고 무시할 때가 기회인 듯.
- 좋은북극여우3개월 전
메가트리아 살까 하다가 신축 메리트 때문에 푸샵 고민 중인데, 확실히 안양역 가까운 게 큰 장점이긴 하더라고요.
- 한수명3개월 전
동안구 너무 올라서 엄두도 안 났거든요. 글 읽어보니까 만안구 신축으로 눈 돌려보는 것도 합리적인 전략 같습니다. 좋은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뼈저린코알라3개월 전
인생토스트 전화 주문하고 임장 한 바퀴 돌면 딱이겠음ㅋㅋ
- 더운박쥐3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네요. 부동산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씀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안양역 주변 다시 한번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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