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조배승

더포레스트힐 2천세대 대단지 규모와 실거주 밀도 따져보니

비산동 더포레스트힐 매수 고민하면서 단지 규모 위주로 수치를 좀 뜯어봤습니다. 여기가 2,044세대라 확실히 대단지긴 한데 18개 동이 넓게 퍼져 있더라고요. 이 정도 규모면 동 위치에 따라 생활 반경이 아예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보니까 역까지 도보 거리가 12분에서 20분까지 차이가 나더군요. 단지 내 이동만으로 10분 가까이 쓰는 동이 있다면 대단지 프리미엄보다는 피로도가 클 수도 있겠습니다. 엘리베이터 대기나 커뮤니티 붐빔도 결국 이 2,000세대라는 숫자가 만드는 밀도 문제일 텐데요. 세대수 대비 부대시설이나 엘리베이터 대수가 넉넉한 편인지가 실거주 만족도를 가를 것 같습니다. 주차도 세대당 1.0대 수준이라 수치상으로는 딱 맞춰진 느낌이긴 합니다. 다만 대형 평수인 45평형은 2대까지 가능하다니 상대적으로 소형 평수 쪽 배정이 궁금해지네요. 물론 주차타워나 특정 동 근처는 여유가 있다는 얘기도 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단지 전체의 생활 밀도를 생각하면 퇴근길 주차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일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결국 대단지의 관리비 장점과 이동 효율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동별로 체감하는 생활 밀도가 꽤 다를 것 같은데 실거주하는 분들 의견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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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길재훈

    2,000세대 넘어가면 확실히 단지 안에서 걷는 시간 무시 못 하죠. 동 잘 골라야 합니다.

  • 영리한독수리

    주차 1.0대면 요즘 신축에 비하면 빡빡할 수도 있겠네요. 밤늦게 들어오면 이중주차 각오해야 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