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인혜
1개월 전
관악성원 30년 넘은 연식과 실거주 관리 상태의 현실
딱 한 줄로 정리하면 연식은 느껴지지만 참 따뜻한 단지예요. 여기가 1992년에 입주했으니까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잖아요.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최근에 녹물 문제나 바퀴벌레 이야기가 들려서 저도 마음이 좀 쓰이더라고요. 그래도 관악(성원)은 관리가 꽤 정성스럽다는 인상을 받아요. 단지 내 조경이나 이런 부분들이 연식에 비해 참 단정하거든요. 주말에 아이들이랑 학의천 산책로 걷다 보면 이 동네만의 평온함이 느껴져서 참 좋아요. 물론 주차는 세대당 0.29대라 이중주차가 일상이라 좀 고생스럽긴 하죠. 밤늦게 들어올 때면 자리가 있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 때도 있거든요. 이런 불편함도 이 동네의 미래 가치를 생각하면 견딜 만한 정도랄까요? 내년 2월에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도 들어간다고 하니 5년 후가 정말 기대돼요. 비산동 쪽으로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다 말씀드릴게요. 몸테크가 쉽진 않겠지만 그만큼 애착이 가는 단지인 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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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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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사막여우1개월 전
저도 학의천 산책로 때문에 여기 못 떠나요. 연식은 좀 됐어도 살기엔 참 포근한 동네죠.
- 푸르른고니1개월 전
주차 0.29대는 진짜 선 넘었죠... 밤마다 주차 전쟁 치르는 거 생각하면 저는 못 들어갈 것 같아요.
전미혜1개월 전위에 주차 걱정하시는 분 마음도 이해는 가요. 근데 여기 통합 재건축 추진되는 거 보면 지금이 오히려 기회 아닐까 싶거든요. 몸테크 좀 하면 나중에 웃을 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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