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나쁜벌새

공작부영 매매 고민, 월판선 착공 보고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결혼 앞두고 평촌 공작부영 매수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리모델링 분담금이랑 주변 철도망 소식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현재 공작부영 20평 호가가 8.2억에서 9억 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를 직접 찾아보니까 인근 한가람세경 19평이 9월 초에 8.3억을 찍었더군요. 부담은 되지만 지금 착공 중인 월판선이라는 확실한 동력이 있어 입지 가치는 탄탄해 보입니다. 반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아직 국가철도망 계획 단계라 실현 가능성이 반반이라는 시각이 많아요. 11월 발표를 앞두고 의왕 쪽 기대감이 높긴 하지만, 확정되지 않은 계획에 흔들려 매수 시기를 늦추는 건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대출 4억에 분담금 3억까지 생각하면 자금 계획이 빡빡하긴 하겠네요. 그래도 월판선 착공이라는 실체가 있는 호재를 선점한다는 측면에서는 지금 진입하는 게 신혼부부에게 현실적인 최선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불확실한 추가 노선보다는 이미 시작된 공사의 수혜에 집중하는 게 맞겠죠. 다만 리모델링 이주 시기와 대출 상환 능력을 다시 한번 꼼꼼히 따져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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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지인

    부부 합산 1.2억이면 대출 4억 원 정도는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공작부영 20평이 1,710세대 대단지라 리모델링 추진력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 메마른흰곰

    위과선은 아직 갈 길이 멀어서 그걸 보고 움직이기엔 변수가 너무 많죠. 차라리 이미 공사 들어간 월판선 접근성에 더 점수를 주는 게 마음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