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중앙 9.5억 찍은 거 보고 직주근접의 힘을 다시 느낍니다
지방은 미분양으로 난리라지만 안산 대장주는 확실히 체급이 다르다는 걸 증명했네요. 힐스테이트 중앙 34평 23층이 9.5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고 역시 될 곳은 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회사까지 10분 컷 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라면 이 정도 금액 태우는 게 전혀 아깝지 않거든요. 실제로 23층 로얄층 매물이 9.5억이라는 건 실거주자들의 직주근접 욕구가 폭발했다는 소리죠. 저도 예전에는 예산 맞춰서 외곽으로 나갈까 고민도 했지만 결국 출퇴근에 인생 갈아 넣기 싫어서 여기 붙었습니다. 비 오는 날 역에서 단지 입구까지 뛰어서 5분이면 도착할 때 그 짜릿한 성취감은 진짜 경험해 본 사람만 알아요. 물론 안산 안에서도 단지마다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는 건 사실입니다. 아무리 비싼 아파트라도 단지 내 흡연이나 꽁초 투기 같은 민도 문제가 있으면 정떨어지기 마련인데 여기는 그래도 관리가 되는 편이죠. 고잔롯데캐슬골드파크 22평도 최근에 5억 찍으면서 바닥 다지는 모습 보니까 대장주들 랠리가 심상치 않네요. 지방 미분양 무덤이니 뭐니 해도 결국 일자리 가깝고 인프라 빵빵한 신축은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단지 상가에서 대충 저녁 해결하고 쉬는데 집 가까운 게 최고라는 생각뿐입니다. 이런 게 진짜 삶의 질이고 나중에 뒤돌아봐도 후회 없는 결정이 아닐까 싶어요.
댓글3개
- 느린고양이1개월 전
출퇴근 10분 컷이면 9.5억 태울만 하죠... 시간 버는 게 돈 버는 겁니다.
- 짙은펭귄1개월 전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정도면 사실 지방 미분양 걱정할 입지는 아니죠. 신안산선 들어오고 교통 더 좋아지면 지금 가격이 싸 보일 수도 있어요. 민도 문제도 결국 가격이 걸러주는 부분이 있다 보니 다들 대장주 가려는 거죠.
- 홍종승1개월 전
저도 역세권 5분 컷 하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음. 삶의 질이라는 게 별거 없더라고요. 아침에 30분 더 자는 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