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 KTX와 군자주공 11·12단지 속도전이 바꿀 안산의 서열
안산의 급지 지도가 2026년 들어서 완전히 재편되는 분위기입니다. 전에는 공단 배후지 느낌이 강했지만 이제는 대형 병원 인프라와 광역 교통망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잣대가 됐죠. 이민근 안산시장이 밀어붙이는 도시 재구조화 사업도 단순한 정비가 아닙니다. 초지역에 들어설 KTX와 신안산선이라는 강력한 엔진에 노후 주거지 개선을 맞물리게 하는 전략이거든요. 이런 흐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역시 군자주공 11·12단지 통합 재건축입니다. 추진위 승인 난 지 딱 1년 만에 조합설립까지 속도를 내는 걸 보면 확실히 입지적 절실함이 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새죠. 다만 최근 고잔롯데캐슬골드파크 22평형이 5억 원에 신고가를 찍으며 주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직전 4.8억보다 2,000만 원이나 오른 수치라 군자주공 재건축 예정지들의 몸값도 덩달아 자극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10년 뒤 신축 입주 시점에는 초지역세권이 안산의 대장주 역할을 하겠지만, 현재의 고금리 상황과 공사비 인상 압박은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반드시 계산기에 넣어봐야 할 리스크입니다. 결국 관건은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조합이 이 속도전을 완수하며 추가 분담금을 방어해낼 수 있느냐입니다.
댓글2개
- 김미지1개월 전
추진 속도가 무섭긴 한데... 분담금 생각하면 5억 선 유지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초지역세권은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긴 합니다.
권용용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속도는 인정하지만 재초환이나 공사비 이슈가 아직 산 넘어 산이죠. 등기 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40대 가장의 마음이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은유1개월 전
고잔롯데캐슬골드파크 5억 찍은 거 보면 안산 하방 지지선은 확실히 올라온 듯함. 군자주공도 그 흐름 타면 무섭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