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귀여운오리
1개월 전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7억, 부모님 댁 옆으로 헤쳐모여 중?

예전엔 안산 하면 그냥 공단 배후지 정도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잖아요. 저도 처음 이사 올 때만 해도 학원가나 아이들 키울 환경이 괜찮을까 걱정 많았거든요. 그런데 고잔동이나 초지동 쪽이 신도시 느낌으로 정비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더라고요.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실거주 만족도가 꽤 높다는 평이 많아요. 요즘은 맞벌이하는 집들이 많다 보니 친정이나 시댁 근처로 다시 들어오는 세대들이 정말 눈에 띄어요. 제 주변만 봐도 아이 맡기려고 부모님 사시는 안산레이크타운푸르지오나 초지역 인근으로 매수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실제로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24평이 7.0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다들 놀라셨죠. 신안산선이 여의도까지 직결된다는 소식에 직장인 부부들이 부모님 도움받으려고 더 몰리는 것 같아요. 역세권 신축의 힘이 이 정도인가 싶네요. 새 학기 전에 이사 마치려고 급하게 알아보는 분들은 주공7단지 같은 곳 급매도 보시더라고요. 거긴 28평이 3.5억까지 내려왔다니 단지마다 가격 편차가 참 커진 느낌이죠. 중앙동이나 고잔동 인프라를 포기 못 하는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이 '부모님 옆자리' 선점 경쟁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결국 실거주가 편한 곳이 규제나 금리 상관없이 든든하게 버텨준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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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괜찮은고니
    1개월 전

    부모님 찬스가 제일이죠... 저도 학원가 때문에 고잔동에서 버티고 있네요.

  • 당찬올빼미
    1개월 전

    초지역 쪽은 진짜 젊은 부부들 많아졌더라고요. 유모차 부대 보면 확실히 동네 분위기가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 최혁건
    1개월 전

    맞아요, 금리 무섭다 해도 애 키울 땐 결국 인프라랑 부모님 도움 찾게 되거든요. 신안산선 들어오면 맞벌이 부부들한테는 더 천국일 텐데, 지금이라도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다들 눈치 싸움 장난 아니에요. 새 학기 전에는 결정해야 할 텐데 저도 고민이 깊어집니다.

  • 아쉬운사막여우
    1개월 전

    주공7단지는 가격이 많이 빠졌군요. 그래도 인프라는 역시 중앙동이죠.

  • 신아예
    1개월 전

    레이크타운은 안산의 자부심이죠. 커뮤니티 시설도 좋아서 엄마들 만족도가 높음.

  • 이오재
    1개월 전

    실거주가 답입니다. 헤쳐모여 하는 분들 보면 확실히 안정감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