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서러운사자
2개월 전
지방 큰손들 상경한다더니 안산 주공6단지 호가 5.3억 찍히는 게 실화인가요?
요즘 지방 자산가들이 수도권 재건축 단지들 훑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안산 주공6단지도 그 사정권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15평형 매매 호가가 최고 5억 3,000만 원까지 올라왔더군요. 1986년식 590세대 구축치고는 기세가 무섭습니다. 신안산선이 시속 110km로 여의도까지 직결된다는 소식에 외지인들 눈독 들이는 게 느껴져요. 제가 4년 전에 지방 원정 투자 따라갔다가 상투 잡고 고생 좀 했거든요. 당시 매수가보다 2억 넘게 빠지는 거 보면서 소주로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납니다. 동명벽산블루밍 32평이 5.2억에 신저가 찍히는 거 보면 안산도 단지별로 온도 차가 꽤 커요. 재건축 기대감은 인정하지만 지금 가격에 무작정 올라타는 건 좀 더 고민해봐야죠. 호재는 분명한데 내 통장에 꽂히는 수익은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봐야 합니다. 상투 잡고 울어본 아저씨의 뼈아픈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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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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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하마2개월 전
상투 잡는 거 한순간이죠. 저도 21년 불장 때 안산 들어갔다가 아직도 본전 못 찾았음.
- 최강영2개월 전
주공6단지 사업성 좋죠. 근데 지금 호가는 지방분들이 밀어 올린 느낌이 강하네요.
- 오주찬1개월 전
신안산선 여의도 꽂히는 건 진짜 역대급 호재긴 함. 그래도 15평 5억 중반은 좀 손 떨리긴 하죠. 분담금까지 생각하면 계산기 잘 두드려야겠어요.
- 푸르른토끼1개월 전
벽산블루밍 신저가 소식은 좀 의외네요. 단지별로 양극화가 심해지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