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슬픈순록
3개월 전

주공5단지 평당 3,300만 원대 안착, 안산 똘똘한 한 채가 정답일까요ㅠㅠ

요즘 안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면 결국 '똘똘한 한 채'로 수렴하는 느낌이 드네요. 최근 주공5단지 실거래가 평당 3,302만 원까지 찍히는 걸 보면서 확실히 대장주급 입지는 조정기에도 버티는 힘이 다르다는 걸 실감합니다. 고잔롯데캐슬골드파크 33평도 지난 9일에 7.3억 신고가를 새로 썼더군요. 이런 흐름을 보면 신안산선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안산의 체급을 바꾸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여의도까지 시속 110km로 쏜다는 하드웨어적 호재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단순히 장밋빛 미래만 보고 덜컥 계약서를 쓰기엔 확인해야 할 리스크가 꽤 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역시 공급 물량이죠. 주변 3기 신도시 등 신규 공급이 대기 중인 상황이라, 안산 내부의 수요 분산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거든요. 다만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의 실거주 가치는 견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등기 치기 전까지는 관리규약이나 추가분담금 변수 같은 서류상의 디테일들을 끝까지 꼼꼼하게 짚어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재는 호재일 뿐, 확정되지 않은 일정에 인생을 다 거는 건 신중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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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더운개미
    3개월 전

    결국 입지 좋은 한 채가 답이긴 한데, 주공5단지는 몸테크 각오도 해야 해서 서류 잘 봐야 함.

  • 오우한
    3개월 전

    신안산선 속도가 110km인 건 팩트지만 실제 배차 간격이랑 역까지 가는 시간 계산해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 수도 있어요.

  • 박예형
    3개월 전

    7.3억 신고가라니... 안산도 이제 만만치 않네요.

  • 좋은원숭이
    3개월 전

    저는 작년에 매수하려다 말았거든요. 지금 와서 보니 좀 아쉽긴 한데, 3기 신도시 물량 풀릴 때 충격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돼서 일단은 좀 더 보수적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 뼈저린산양
    3개월 전

    다만이라는 글자에 공감합니다. 부동산은 항상 리스크 관리가 1순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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