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조인은
3개월 전

안산라프리모 커뮤니티는 좋은데 민도 생각하면 머리 아프네요

안산 집값 무겁다더니 호재 덕에 야금야금 오르긴 하네요. 제가 2008년에 상투 잡고 피눈물 흘렸던 기억 때문인지 요즘 신축들 커뮤니티 자랑하는 거 보면 솔직히 부럽기도 한데 걱정도 돼죠. 안산라프리모만 봐도 2,017세대에 실내체육관까지 다 갖췄더라고요. 33평형 평균 호가가 6.3억 선인데, 확실히 이런 프리미엄 시설이 시세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단지 내에서 담배 꽁초 버리고 개가 애들 쫓아가는데 방치한다는 소리가 들리니 참 씁쓸합니다. 힐스테이트 중앙 34평이 23층 9.5억 찍으면서 대장 노릇 해도, 이런 생활 매너가 안 받쳐주면 결국 프리미엄도 빛이 바래기 마련이거든요. 과거에 제가 입지만 보고 들어갔다가 층간소음이랑 주차 시비로 고생하며 1억 손절하고 나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 남일 같지가 않음. 시설이 아무리 화려해봐야 결국 그 아파트의 가치는 사는 사람들이 완성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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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어두운삵
    3개월 전

    맞아요. 시설 좋아져도 매너는 구축 그대로인 분들 꽤 있죠.

  • 권우서
    3개월 전

    라프리모 사는데 커뮤니티는 진짜 안산 원탑급임. 운동 시설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았어요.

  • 굳은여우
    3개월 전

    9.5억 거래는 좀 놀랍긴 하네요. 근데 그 가격대에 흡연 꽁초는 좀… 민도가 가격을 못 따라가는 케이스가 제일 스트레스죠.

  • 김리인
    3개월 전

    제가 그때 영끌했다가 하우스푸어 돼서 아는데, 집은 무조건 이웃 잘 만나야 됨.

  • 수줍은토끼
    3개월 전

    브리파크도 신축이라 좋던데 안산도 이제 양극화 시작인가요

  • 따뜻한족제비
    3개월 전

    꽁초 투기는 진짜 답 없네요. 대단지일수록 관리가 빡세야 할 듯

  • 다정한두더지
    3개월 전

    결국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신안산선 들어와도 사는 사람이 안 바뀌면 제자리걸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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