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잔푸르지오6차 부모님 옆 '헤쳐모여' 매수, 지금 타이밍 맞아?
오늘 고잔동 부동산에 잠시 앉아있는데 30대 부부가 부모님 집 근처로 이사 오겠다고 상담받는 걸 봤음. 나 어릴 때 고잔동은 그냥 휑한 들판에 뻘밭이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7월 말 세제개편안 나온다니까 외지 투자자들은 싹 빠져서 조용한데 정작 토박이들은 알음알음 움직이는 모양임. 안산고잔푸르지오6차처럼 부모님 모시고 살기 편한 단지로 '헤쳐모여' 하려는 실거주 수요는 확실히 탄탄한 편인 듯함.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24평이 7억 신고가 찍었다고 동네가 들썩이긴 했음. 하지만 주공7단지 28평이 3억 5,000만 원까지 빠지는 거 보면 수도권 외곽은 입지 따라 온도 차가 정말 심함. 사실 내 주변에도 안산 투자했다가 물려서 고생하다가 '해결책이 안 보인다'며 하소연하는 사람들 널렸음. 3기 신도시 신규 공급 얘기까지 계속 나오는데, 안산레이크타운푸르지오 호가 10억 선이 앞으로도 굳건할지 나는 솔직히 의문임. 세제개편안 뚜껑 열릴 때까지는 무지성으로 계약금 밀어 넣는 건 좀 위험해 보임. 나는 일단 부모님 근처 실거주 물건 위주로만 보수적으로 접근하면서 시장 상황 끝까지 지켜볼 생각임.
댓글6개
- 김호유2개월 전
토박이신가 보네요. 저도 여기 20년 살았는데 요즘 분위기 진짜 묘합니다.
- 박정빈2개월 전
안산고잔푸르지오6차는 원래 실거주 만족도 높기로 유명하죠. 부모님 근처면 애 키우기도 좋고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 정정찬2개월 전
주공7단지 가격 실화인가요? 예전 생각하면 진짜 많이 빠졌네요.
- 유인배2개월 전
세제개편안 나오고 움직여도 안 늦어요. 괜히 지금 고점에 잡았다가 3기 신도시 물량 폭탄 맞으면 답 없습니다. 저는 좀 더 관망해보려고요.
- 붉은밍크2개월 전
초지역 7억은 진짜 선 넘은 거 아님? 안산 민도 생각하면 거품 좀 껴있음.
- 이현안2개월 전
레이크타운 호가 보다가 주공7단지 보니까 괴리감 장난 아니네요. 확실히 양극화 심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