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약빠른사자
1개월 전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 그랑시티자이 실거주 체감 어떤가요?

요즘 야근하고 택시 잡다 현타 와서 직주근접만 파고 있는데, 결국 부모님 계신 안산 쪽으로 다시 눈이 돌아가네요. 와이프랑 맞벌이하면서 애 키우려니 부모님 도움 없이는 답이 안 나옵니다. 요즘 저희 같은 3040 세대들이 부모님 사시는 단지나 바로 옆으로 들어가는 '헤쳐모여'가 유행이라던데,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특히 그랑시티자이 3,728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나 인프라가 확실히 끌리긴 하더라고요. 35평형 호가가 6.2억에서 8억까지 벌어져 있던데, 최근에 힐스테이트 중앙 34평형이 9.5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안산에서 9.5억이면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 할 가격인데, 그만큼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준다는 뜻이겠죠? 부모님은 근처 구축에 계시고 저희는 그랑시티자이 신축으로 들어가면, 서로 편하게 왕래하면서 육아 도움도 받고 좋을 것 같거든요. 역세권 조건만 확실하면 저는 바로 결정하는 스타일인데, 실제로 이렇게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서 사시는 분들 만족도 궁금합니다. 출퇴근 시간 좀 손해 보더라도 야근 후 막차 걱정 없이 부모님 댁에 맡긴 애 데려올 수 있는 안도감이, 금전적인 트레이드오프보다 훨씬 클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역세권에 대단지면 솔직히 다른 단점은 다 용서될 것 같은데, 지금 이 타이밍에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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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노린선
    1개월 전

    저도 힐중 9.5억 보고 놀랐음. 결국 살기 좋은 곳은 다들 알아보는 듯요.

  • 부드러운노루
    1개월 전

    애 키우면 부모님 옆이 최고죠. 그랑시티자이 정도면 안산에서 커뮤니티 원탑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보장될 겁니다. 다만 출퇴근 거리는 본인이 감당 가능한지 한 번 더 계산해 보세요.

  • 총명한순록
    1개월 전

    야근 잦으면 무조건 직주근접이죠. 저도 그거 하나 보고 작년에 들어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