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벽산블루밍 5.2억 신저가, 안산 외곽은 이제 시작일지도
결국 금리를 또 올렸군요. 안산도 이제는 버티기 모드에 들어간 것 같은데, 특히 외곽 구축들 보기가 겁납니다. 최근 실거래를 좀 챙겨봤는데 동명벽산블루밍 32평이 5.2억까지 내려왔더군요. 직전보다 1,000만 원 정도 빠진 수치인데, 하락 폭보다는 거래가 체결되는 가격대 자체가 낮아지는 게 문제입니다. 1) 일단 대출 비중 높은 구축 단지들은 이자 부담 때문에 급매물이 더 나올 수밖에 없죠. 2) 주변에 3기 신도시 같은 신규 공급 대기 물량이 많다 보니, 갈아타기 수요도 안산 안에서만 맴도는 모양새고요. 3) 무엇보다 인프라나 주거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여전해서 매수세가 붙기 참 어렵습니다. 물론 신안산선 같은 호재를 기다리며 버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여요. 다만 등기부등본상에 근저당 가득한 매물들은 경매로 넘어가기 전에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지금은 분위기에 휩쓸려 섣불리 진입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 리스크가 해소되는 걸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으니, 일단은 서류상의 디테일과 급매가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6개
- 이별현3개월 전
동명벽산블루밍 저 가격이면 진짜 옛날로 돌아가는 거 아님? 무섭네.
- 뼈저린표범3개월 전
리스크 점검은 항상 옳죠. 저도 계약서 쓰기 전에 등기부터 다시 떼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뜨거운사자3개월 전
금리가 깡패긴 합니다. 안산 구축들이 제일 먼저 타격받는 게 눈에 보이네요. 이럴 때일수록 멘탈 잡고 기다리는 사람이 승자임.
- 따뜻한판다3개월 전
3기 신도시 물량 폭탄 투하되면 안산은 진짜 입지 싸움으로 갈 거예요. 지금 5.2억이 바닥인지도 솔직히 확신이 안 서네요.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렵니다.
- 낭만적인수달3개월 전
전라도 타령하는 이상한 댓글들보다 이런 담백한 분석글이 훨씬 도움 됩니다.
- 이지강3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입지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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