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명예
1개월 전

군자주공 11·12단지 통합 재건축 속도가 무서운 이유

요즘 수도권 정비사업들 공사비 때문에 멈추네 마네 말 많은데, 안산 쪽 돌아가는 판세 보면 확실히 흐름이 다릅니다. 엊그제 초지역 인근 임장 다녀왔는데 현장 분위기가 생각보다 더 타이트하더군요. 특히 군자주공 11·12단지 통합 재건축 속도가 이례적입니다. 추진위 승인나고 1년 만에 조합설립까지 밀어붙이는 건데, 이게 단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소유주들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졌다는 증거죠. 단지별로 따로 노는 리스크를 통합으로 지운 게 신의 한 수라고 봅니다. 여기에 초지역 KTX랑 신안산선 광역교통망 들어오는 시점까지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합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 타이밍이랑 펜타역세권 완성 시기가 겹치면 그 시너지는 무섭거든요. 교통 거점이라는 확실한 재료가 뒤를 받쳐주니 사업 진행에 추진력이 붙을 수밖에 없음. 결국 10년 뒤 안산의 지도를 바꿀 랜드마크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초지역세권 통합 재건축 단지들을 꼽겠습니다. 기존 구축 대장주들 시세가 정체된 사이에도 이런 속도전은 확실한 안전마진을 만드니까요. 다만 조합 설립 이후에 터져 나올 분담금 이슈를 소유주들이 얼마나 냉정하게 받아들이느냐. 그게 이 속도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갈림길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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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미은
    1개월 전

    통합으로 가니까 대단지 메리트도 있고 속도도 빨라서 좋아 보이긴 하더군요.

  • 높은날다람쥐
    1개월 전

    초지역세권 호재는 인정하는데 분담금 3~4억씩 나오면 그때도 지금처럼 속도 낼 수 있을지 의문임.

    이다성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분담금이 변수긴 한데 초지역 KTX 호재 생각하면 버티는 분들이 더 많을걸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