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박욱민

군자주공 11·12단지 조합설립 속도 보니 안산 대장 바뀔까요

요즘 재건축은 속도전이라더니, 안산에서도 역대급 속도를 보여주는 단지가 드디어 나오네요. 장위 11구역 동의율 소식 보면서 참 부러웠는데, 안산 군자주공 11·12단지도 조합설립 추진 속도가 정말 무섭습니다. 추진위 구성하고 고작 1년 만에 조합을 세우겠다고 나서는 건, 소유주들끼리 자산 가치 높이겠다는 의지가 그만큼 똘똘 뭉쳤다는 뜻이겠죠. 예전에 제가 조합원들끼리 맨날 싸우느라 7년 넘게 사업 멈춘 곳에 몸테크했다가, 기회비용만 날리고 뼈아프게 후회한 적이 있어서 이런 단합력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잘 압니다. 여기에 KTX랑 신안산선이 들어오는 초지역세권이라는 압도적인 입지가 더해지니, 10년 뒤 신축이 됐을 때 안산의 자산가들이 모이는 하이엔드 커뮤니티가 되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네요. 다만 요즘 공사비가 워낙 변수라, 이 속도감을 입주 때까지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가 지켜볼 지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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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경서

    추진위 1년 만에 조합설립이면 진짜 광속이긴 하네요. 예전처럼 세월아 네월아 하던 시대는 지난 듯.

  • 유종주

    초지역에 KTX랑 신안산선 들어오면 입지는 안산에서 독보적이죠. 저도 예전에 타이밍 놓친 게 한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