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푸르지오써밋 27억 한 채 vs 안산 힐중 끼고 다주택, 출퇴근족의 결론
오늘 광화문에서 한 시간 넘게 시달리다 집에 오니 진이 다 빠지네요. 연봉 500 인상보다 출퇴근 30분 단축이 삶의 질에는 훨씬 큼. 그래서 과천푸르지오써밋 32평 27억 한 채 보다가 현타 왔습니다. 상급지 똘똘한 한 채가 정답이라지만 대출 이자 내며 버티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움.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34평이 최근 9.5억에 23층 거래됐던데, 이런 거 끼고 대안 지역 다주택 굴리는 게 훨씬 실용적이란 판단이 듭니다. 신안산선 시속 110km로 깔리면 여의도까지 시간 반토막 나는 거 아시죠? 교통비 월 10만 원 아끼는 것보다 내 저녁 시간 1시간 확보하는 게 진짜 복지이자 수익임. 안산 9.5억이 비싸다 해도 여의도 직주근접 복지 생각하면 아직 먹을 거 있다고 봄. 남들 핵심지 한 채에 목맬 때 나는 신안산선 라인으로 실속 챙기렵니다. 시간 버리는 통근 지옥 탈출하고 저녁 있는 삶으로 세팅하기로 함.
댓글6개
- 명랑한박쥐3개월 전
출퇴근 1시간 줄어들면 연봉 천만 원 가치 충분함. 공감함.
- 이유찬3개월 전
과천푸르지오써밋 27억은 솔직히 넘사벽이죠. 힐중 9.5억이 선녀로 보이긴 함.
- 임찬호3개월 전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9.5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는데... 다주택 가려면 취득세 계산 잘하셔야 할 듯요. 그래도 신안산선 속도 보면 여의도 출퇴근은 진짜 깡패긴 함. 저도 중앙동 쪽 눈여겨보고 있어요.
- 싱그러운해달3개월 전
교통비 월 단위로 계산하면 진짜 무시 못 함. 시간은 더 비싸고.
- 고달픈나비3개월 전
나도 예전엔 무조건 강남권 한 채였는데 요새는 생각이 바뀜. 실속이 최고임.
- 임나경3개월 전
신안산선 빨리 좀 개통됐으면 좋겠음. 110km 체감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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