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먼물개
1개월 전

호반센트럴파크랑 시센푸, 지금은 똘똘한 한 채가 답임

시흥 시장 사이클을 보면 지금은 확실히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구간이다. 매도 세력이 나오는 이유도 명확함. 금리 부담에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철회 소식까지 겹치니 확신 없는 물량들이 던져지는 거다. 얼마 전 배곧이랑 대야동 쪽 한 바퀴 돌면서 중개소 분위기를 좀 봤음.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센트럴파크는 34평 평균 6.9억 선에서 실거주 문의가 꾸준하더라. 여긴 이미 완성된 핵심지라 그런지 급매 아니면 안 잡겠다는 대기 수요가 꽤 탄탄함. 반면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는 34평 평균 8.34억 정도로 가격대가 더 높게 형성돼 있다. 2,003세대 대단지에 신축급이라 상품성은 좋은데, 지금처럼 변동성 큰 장에서는 대안 지역의 고가 단지가 핵심지보다 먼저 조정을 맞을 가능성이 큼. 서울역에 11개 노선이 깔려 있어도 신안산선 연장 같은 대형 호재가 뒤로 밀리면 투자 심리는 식기 마련이다. 시센푸가 아무리 좋아도 배곧 대장급보다 1.4억 넘게 비싼 상황이면, 지금은 차라리 가격 메리트 있고 입지 검증된 배곧 1주택으로 압축하는 게 수익률 면에서 유리해 보임. 물론 시센푸의 직주근접성이랑 브랜드 가치를 무시할 순 없지만, 타이밍상 고점 부담이 있는 다주택 포지션보다는 똘똘한 한 채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압승이다. 실제로 가온수플 30평이 4.9억에 신고가 찍는 거 보면서 확실히 저평가된 곳으로 돈이 쏠리는 걸 느꼈음. 어설프게 대안 지역 잡고 버티다가는 하락 사이클에서 생각보다 고생할 수 있다. 제가 착각한 걸수도 있는데, 지금은 무리한 확장보다 확실한 한 채에 집중할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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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먼수달
    1개월 전

    시센푸가 신축이라 좋긴 한데 배곧 대장이랑 가격 차이 보니까 고민되긴 하네요.

  • 조희주
    1개월 전

    정확한 분석임. 지금은 무조건 똘똘한 놈으로 뭉쳐야 살음.

  • 고달픈두더지
    1개월 전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재추진한다는데 그때까지 버틸 체력이 되느냐가 문제죠. 결국 현금 흐름 싸움임.

  • 먼생쥐
    1개월 전

    배곧 호반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최상입니다. 인프라 다 깔려 있어서 살기엔 여기가 훨씬 편해요.

  • 박빈빈
    1개월 전

    가온수플 신고가 나온 건 의외네요? 역시 시장은 아무도 모르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