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베르디움더프라임 vs 목감퍼스트리움, 20평대 실거주 승자는?
요새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철회 소식 때문에 동네가 좀 시끌시끌하죠. 포스코이앤씨가 사업 접었다길래 저도 처음엔 가슴이 철렁했거든요. 근데 자세히 보니 내년에 다시 추진한다니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외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시흥에 뼈 묻은 사람들은 압니다. 동네가 예전 논밭일 때 생각하면 지금 호반베르디움더프라임 평당 2,443만원 찍는 게 감개무량하죠. 목감퍼스트리움도 평당 2,277만원으로 바짝 추격 중인데 둘이 성격이 참 달라요. 목감퍼스트리움은 광명 접근성이나 조용한 맛에 사는 동네라면, 배곧 호반더프라임은 인프라랑 시원한 맛이 확실히 있거든요. 두 단지 다 20평대 실거주로는 시흥에서 손꼽히는 대장급들이라 고민들 많으실 겁니다. 신안산선 호재를 더 직접적으로 받는 건 아무래도 목감 쪽이겠지만, 도시 완성도나 상권 이용하기에는 배곧이 아직은 한 수 위라고 봐요. 물론 서울역 연장 재추진 속도가 변수겠지만 당장 애 키우며 살기엔 배곧이 편하죠. 결국 서울 출퇴근 비중이 높다면 목감퍼스트리움을, 동네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토박이 감성이라면 호반더프라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프라 무시 못 해서 호반 쪽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댓글3개
- 홍별한1개월 전
배곧 살다가 목감 넘어가면 처음엔 좀 심심할걸요? 근데 광명 이케아 가까운 건 진짜 꿀임.
- 신별혁1개월 전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은 시간 문제라고 봐요. 결국 들어올 노선이라 지금 좀 지체돼도 실거주면 버틸만하죠.
- 박린용1개월 전
나 때는 여기가 다 허허벌판이었는데... 호반더프라임 평당가 보고 세상 바뀐 거 다시 실감합니다. 그래도 살기에는 우리 동네가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