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구준석
3개월 전

한라비발디캠퍼스 2701세대, 시흥 2만 세대 공급이 무서운 이유

결국 아파트는 커뮤니티 싸움입니다. 시흥 대단지들이 무서운 이유가 여기 있죠. 방배나 강남 소규모 단지들보다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건 규모의 경제 때문입니다. 최근 과천 경마장 이전에 2조 원을 쓴다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그 돈이면 교통 좋은 시흥 빈 땅에 2만 세대 아파트 짓는 게 국가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 공급 폭탄 우려보다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입지 가치 상승이 더 빠를 테니까요. 한라비발디캠퍼스 2,701세대나 시흥센트럴푸르지오 2,003세대 규모를 보세요. 식당이나 수영장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려면 최소 2천 세대는 받쳐줘야 합니다. 주민 소득 수준이 균질해지면서 그들만의 커뮤니티 문화가 고착화되는 단계입니다. 신천역에피트 같은 입주 예정 단지 사전점검 가시는 분들 팁 하나 드릴게요. 거실 벽지 뜯어진 것보다 커뮤니티 시설 동선이랑 위탁 운영사 계약 조건을 먼저 보십시오. 단지 내 식당이 조식 서비스를 넘어 케어 영역까지 들어오느냐가 향후 호가를 결정합니다. 최근 매화마을홍익 25평형이 2.1억 원 신저가를 기록하며 시장이 어수선하긴 합니다. 하지만 인프라를 독점하는 대단지 신축은 하락장에서도 방어력이 아예 다르죠. 입지와 규모를 갖춘 곳으로 사람들이 무리지어 모이는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겁니다.

7

댓글
7개

  • 조선진
    3개월 전

    한라비발디 수영장 진짜 잘 돌아가던데 부럽네요.

  • 김건은
    3개월 전

    경마장 2조 세금 낭비 맞음. 시흥에 아파트나 더 지어라.

  • 최우준
    3개월 전

    사전점검 때 하도급 업체랑 싸우지 말고 사진만 잘 찍어두세요. 커뮤니티는 나중에 관리규약 정할 때가 진짜 싸움입니다. 운영 주체 잘못 선정하면 돈만 나가고 관리는 엉망 되거든요.

  • 당찬사슴
    3개월 전

    시흥센트럴푸르지오 9억 방어하는 거 보면 확실히 대단지 메리트가 있음.

  • 김서하
    3개월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만 세대 들어오면 은계 쪽 교통도 더 좋아지려나.

  • 밝은족제비
    3개월 전

    매화마을 신저가는 좀 아프네요. 입지 차이가 이렇게 극명하게 나나...

  • 빨간스라소니
    3개월 전

    결국 아파트는 끼리끼리 문화가 정착되는 과정 같아요. 슬픈 현실이지만 팩트임.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